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 showtime 미드
- hbo 성인 미드
- showtime
- 넷플릭스 미드
- 미드
- 성인 미드
- 미드 인기순위
- HBO
- HBO 추천 미드
- 미드 추천
- 30대 남자 향수
- 코미디 미드
- 성인 미드 추천
- 남자 향수
- 막장 미드
- HBO 미드 추천
- 향수 추천
- 강력 추천 미드
- hbo 미드
- 마약 미드
- 남자 향수 추천
- 향수
- 19금 미드
- 넷플릭스
- 미드 순위
- 쇼타임 미드
- 코믹 미드
- 남자향수인기순위
- 남자향수
- Today
- Total
GRAY LABEL SOCIETY
'씨네맥스(CINEMAX)' 미드 '밴쉬(Banshee). 마성의 사나이 본문
미드 '밴쉬(Banshee)'는 밴쉬라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범죄, 인종 간 전쟁 등을 그린 미드이다. 이 중심에는 한 명의 마성의 사나이가 있는데 바로 '후드'이다. 배운 것이 도둑질인 '후드'는 극 중 등장하는 '캐리', '조브'와 콤비를 이루며, 은행이나 보석상을 전문적으로 터는 강도였다. 어느 날 계략(?)에 빠져, 수년 간 옥살이를 하게 되는데 출소 후 옛연인 '캐리'를 찾아 도착한 곳이 바로 밴쉬이다. 이 사나이의 등장은 시작부터 심상치가 않다. 본업이 강도인지라 싸움도 잘하고 아주 다혈질이신 분이다. 출소 후 찾아간 어느 한 허름한 술집에서 순식간에 어떤 패거리와 싸움이 붙게 되는데, 이 때 희상당한 사람이 하필이면 밴쉬에 부임될 보안관이었던 것이다. '후드'는 뒷수습을 마친 후 자신이 직접 보안관 행세를 하기로 결심을 한다. 사실 '후드'는 원래 부임하려던 보안관의 이름이다. 어쨋든 갓 출소한 전직 범죄자가 마을의 보안관으로 부임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미드 '밴쉬(Banshee)'는 시작부터 이 상남자의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하여 준다.
마을 보안관으로 부임후에는 동네 최고의 실세이자 유지인 '프록터'라는 인물과 대립을 겪게된다. '프록터'와의 대립이 '밴쉬(Banshee)' 스토리 전개 방식의 큰 틀이고, 그 동안 후드는 여러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맡으면서 나름의 방식대로 해결해나가기 시작한다. 워낙에 무법 천지를 경험했단 사나이라서 그런지, 말과 법보다는 주먹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동네 건달이나 갱들과 대치시에 주먹과 총이 먼저나가는 아주 시원 시원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도 여러 사건 사고에 같이 휘말리게 되는데, 후드로 인해 희생되는 캐릭터도 꽤나 있다. 심지어 사내 연애를 통해 만나고 있는 경찰관 역시 로컬 갱들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밴쉬(Banshee)'는 오락적인 요소를 많이 삽입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폭력, 범죄 뿐만 아니라 다량의 러브신이 등장한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거의 매회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후드 자신의 옛 연인이었던 '캐리', 천적 프록터의 조카 '레베카', 사내 연애의 주인공 경찰관'시오반', 그냥 술집에서 눈 마주친 여인 등 거의 출연하는 여자 배우들과는 숱한 염문을 뿌렸다고 보면 된다. 여인들에게 어필이 된 걸 보면 분명 마성의 남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보안관 행세도 꽤나 스트레스를 요하는 직업이었다. 시즌 초 중반부터는 그간 소원했던 '캐리'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조브'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 다시 강도 행위를 벌이게 된다. 낮에는 보안관, 밤에는 전문 털이범의 삶을 사는데, 워낙에 여러 사건에 휘말리다 보니 생존자체가 위협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프록터'와의 끝나지 않은 갈등은 그가 밴쉬에서 사지가 멀쩡한 채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억울한 옥살이를 조종한 '캐리'의 아버지(보스)를 찾아 앙갚음을 해야하는데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딱 맞는 캐릭터이다.
'밴쉬(Banshee)'는 시즌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캐리의 아버지(전 보스)에게 복수를 하는 에피소드, 마을 부족(인디언)들과의 극한 대립, 강도를 하려던 부대의 군인들과의 전쟁급 갈등, 보안관 해임 후 자신을 돌보전 프록터의 조카'레베카'의 행불 사망이후 프록터와의 마지막 대립이 각 시즌의 메인 스토리이다. 워낙에 오락성을 염두해두고 제작한 드라마인지라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사건의 해결 방식 전개가 다소 미흡한 점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다 갖추었다고 본다. 특히 주인공 후드 이외에도 등장하는 프록터, 부보안관, 시장(캐리의 현 남편) 등을 보면 사나이의 기질을 타고 났기 때문에 액션도 화끈하고, 사랑도 화끈한 장면이 많이 연출 된다. 흔히 미드를 시청하게 되면 킬링 타임용 미드가 필요할 때가 있다. '밴쉬(Banshee)'는 킬링 타임용으로서 갖추어야 할 컨텐츠를 다 갖추었다고 본다. 상남자의 길을 겪어보고 싶다면, 성인 미드 오락물 '밴쉬(Banshee)'를 추천하는 바이다.
'# 미국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HBO 미드 '트루블러드(TRUEBLOOD)' 흔한 뱀파이어물이 아니다. (0) | 2017.03.11 |
---|---|
'막장의 끝판왕. 미드 '쉐임리스(Shameless)' (0) | 2017.03.09 |
언론의 자유. HBO 추천 미드 '뉴스룸(THE NEWSROOM)' (0) | 2017.03.07 |
미드 추천작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탈선의 시작. (0) | 2017.03.05 |
넷플릭스(NETFLIX) 미드 강력 추천작 '나르코스'<NARCOS> / 마약을 다룬 미드 (0) | 2017.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