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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bo 성인 미드 (7)
GRAY LABEL SOCIETY
HBO 신작 추천 성인 미드 'The Deuce(더 듀스)', 성인물의 탄생 이 쯤되면 제가 HBO 매니아인 것은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HBO에서 방영한 미국 드라마 중 50% 이상은 시청을 한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HBO에서 제작한 'The Deuce(더 듀스)'라는 성인 전용 드라마입니다. 배경은 1970년대 뉴욕이며, 맨하튼 중심가에서 성인물 산업이 합법화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내용입니다. 약물, 범죄, 유흥, 매춘, 성인물 등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거리가 많은 드라마인지라 Pilot을 시청한 순간 대박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직은 시즌 1의 5화 정도까지만 방영이 된 상황이지만,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또한 등장인물의 네임밸류를 보면 놀..
HBO 성인 미드 추천 'Tell Me You Love Me(텔미 유 러브 미)', 19금 미드 또는 29금 미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적나라함의 대명사 HBO에서 무려 10년 전에 제작하였던 'Tell Me You Love Me(텔미 유 러브 미)'입니다. 왜 10년이나 된 미드를 review하느냐? 요 근래에 시청하였던 SHOWTIME에서 제작한 'The Submission(더 서브미션)'을 보고 문득 떠오르더군요. 한 2009년 쯤에 시청하였던 것 같은데, 그 당시만해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노출이 기본인 HBO에서 실제 정사씬을 연출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아무리 커플들의 사랑을 각양각색으로 표현한다해도 안방 드라마에서 실제 씬이 나올줄이야;; 머 어쨋든 좀 충격이긴 했습니..
HBO 추천 성인 미드 'The Leftovers(레프트오버)', 세기말을 사는 듯한 사람들 미드 'The Leftovers(레프트오버)'는 2011년 10월 14일 전 세계의 2%에 해당하는 인구가 흔적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후 남아있는 사람들(The Leftovers)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별, 'Sudden Departure',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HBO에서 2014년 제작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시즌 3까지 방영을 하였으며, 굉장히 어둡고 무겁고 음침하며, 때로는 잔인한 미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작가 톰 페로타가 2011년 출판한 소설을 토대로 동명의 드라마가 HBO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믿고 보는 HBO 미드라서인지 감상하는 내내 몰입도가 높은 편이었고,..
HBO의 정치 개그, 정치 드라마 혹은 시트콤 'VEEP' 요즘 대선후보 TV 토론이 한창인지라, 급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었다. 참고로 오늘은 4차 대선토론이 열리는 아주 흥미진진한 날이다. 평소에 정치에 별 관심이 없기는 하지만 정치 관련 드라마 중에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외에도 꽤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HBO에서 제작한 정치 풍자극 'VEEP'이다. 사실 진지함과 사실적인 표현, 선정적이고 필터링없는 색깔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HBO에서 조금은 가벼운(?) 듯한 드라마를 제작한 것 같다. 어떠한 진지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기 보다는 매 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극이 진행되는데, HBO가 고수해왔던 스타일이 아닌 것은 분명 확실하다. 그럼에도 'VEEP'..
성인에 의한, 성인을 위한 성인의 드라마 HBO 애청자들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미드 '럭키 루이(Lucky Louie)'. HBO에서 작정을 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제작한 코믹 드라마이다. 2000년대 중반즈음에 HBO에서는 대작들이 방영되고 있었는데 이때문인지 엄청난 성인 코믹 코드를 가진 드라임에도 불구하고 단 1 시즌만에 종영되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화자되고 있을 정도로 노출이나 수위에 임팩트가 있는 드라마이다. 필자도 시즌 1을 정주행하고 시즌 2를 기대할만큼 너무 재미있었는데, 아마도 드라마 수위가 너무 높고 인종 차별적인 요소도 약간 가미 되어 있어 반감을 샀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미국의 코미디 장르 드라마를 보면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분류되는 것 같다. 해학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 진짜 형사 이야기. 이 드라마를 시청한지 어언 3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다. 최근에 인터스텔라(Interstella)를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 서던 사투리가 참 구수하게 느껴졌다. 더불어 딸과의 화상 통화에서 흘리는 눈물을 보고 이 멋진 배우가 출연했던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가 불현듯 떠올랐다. HBO가 무수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 만큼 나 또한 매니악이라 수시로 HBO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린다. 블로그를 자세히는 보는 편은 아니고, 무슨 드라마가 상영하고 있나 하던 중, HBO에서 내놓은 수사물 / 형사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동안 HBO에서 제대로 수사 / 형사물..
HBO의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가 문득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트루블러드(TRUEBLOOD)'라는 제목이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 내용확인을 위해 검색을 하였다. 그 흔한 뱀파이어물이었다. 근데 뭔가 소재가 색다른 느낌이 났다. 뱀파이어들이 이미 인간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는 상황인데, 트루블러드는 그들의 인공 음료수로 등장한다. 드라마 내에서 마트나 슈퍼, bar에서 트루블러드를 판매하고 있었다. 여타 뱀파이어와의 전쟁이나 극한 생존 대립과는 좀 더 거리가 있는 줄거리가 느껴지기에, '트루블러드(TRUEBLOOD)'를 시청하기 시작하였다. '트루블러드(TRUEBLOOD)'는 펜실베니아의 어느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공존 속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매우 긴장감있게 그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