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30대 남자 향수
- showtime
- 쇼타임 미드
- hbo 성인 미드
- 19금 미드
- showtime 미드
- 남자 향수 추천
- 향수 추천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 HBO 미드 추천
- 미드 추천
- HBO
- 남자 향수
- 미드 순위
- 코미디 미드
- 향수
- 미드
- 성인 미드 추천
- 막장 미드
- 남자향수인기순위
- 코믹 미드
- 넷플릭스 미드
- 강력 추천 미드
- 마약 미드
- 넷플릭스
- 성인 미드
- hbo 미드
- HBO 추천 미드
- 미드 인기순위
- 남자향수
- Today
- Total
GRAY LABEL SOCIETY
미드 추천작 'TABOO(타부)', 톰 하디(Tom Hardy)의 신작. 본문
미드 추천작 'TABOO(타부)', 톰 하디(Tom Hardy)의 신작.
여러 작품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을 마음껏 뿜어냈던 '톰 하디(Tom Hardy)'가 돌아왔습니다. 사실 '톰 하디(Tom Hardy)'가 주연, 조연을 맡은 영화들을 보면 어찌나 마초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는지 캐릭터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셉션, 배트맨, 매드맥스 등 최근에 맡은 역할은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어둡고, 괴기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괴기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작품이 바로 'TABOO(타부)'가 되겠습니다!. 그럼 2017년부터 BBC를 통해 방영 중인 신작 영드(미드?) '타부(TABOO)'를 간략히 소개해 드립니다.
미드 'TABOO(타부)'의 배경은 1800년대 초반의 런던입니다. 등장 인물들의 영국식 억양만 들어도 배경이 어디인지 쉽게 유추가 가능하죠. 주인공 '제임스 딜레이니(James Delaney)'가 12년간의 미지의 아프리카 탐험을 마치고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참석하러 런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딜레이니 집안의 집사, 이복 동생 등 모두 제임스가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저승 사자의 몰골로 고향을 방문하게 됩니다. 제임스 및 이복 동생 '질파 기어리(Zilpha Geary)'에겐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 있었습니다. 바로 신대륙에 있는 작은 땅 '누트카(Nootka)'입니다. 이 작은 땅 누트카로 인해 미국과 영국의 이해 관계가 충돌하면서 실 소유주인 제임스 딜레이니는 협상을 하기 시작하고, 이에 모국인 영국으로부터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Main Cast ;
Tom Hardy (톰 하디) - 'James Delaney', Horace Delaney's son
Oona Chaplin (오나 채플린) - 'Zilpha Geary', James Delaney's half-sister
Jessie Buckley (제씨 버클리) - 'Lorna Bow', Horace's widow
Jonathan Pryce (조나단 프라이스) - 'Sir Stuart Strange', Chairman of the East India Company
시즌 내내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누트카 땅은 위치 상 무역을 하고, 시대적으로 독과점을 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땅입니다. 영국에서는 '동인도 회사(East India Company)'라는 곳에서 애국심을 근거로 끝없이 질파 기어리를 설득하려 하지만, 성사 직전에 있던 협상이 제임스 딜레이니의 등장으로 수포로 돌아가게 되면서 급기야 암살을 사주하기도 합니다.
동인도 회사의 수장 'Sir Stuart Strange'입니다. 제임스 딜레이니를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극혐하다 못해 암살을 지시하는 캐릭터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HBO 미드 '왕좌의 게임(Games of Thrones)'에 '하이 셉톤'역으로 출연하여, 라니스터 가를 괴롭히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잘 구축하신 분입니다. 여기서는 좀 더 악역을 맡았으며, 극이 진행될수록 제임스 딜레이니와 끝장을 볼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 제임스 딜레이니입니다. 극 중에서는 그냥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12년간의 아프리카 생활을 마치고 온 몸에는 문신을, 가끔은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자 중얼거리는 기괴하고 섬뜩한 캐릭터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에서와 같이 알몸으로 활보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금싸라기 땅인 누트카 해협을 두고, 동인도 회사와 미국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고 인물이며 최종적으로는 중국으로 수입되는 차(tea)의 무역권을 독재하고 싶어합니다. 이 외에도 이복 동생인 질파 기어리와 금기된 사랑을 나누기도 합니다. 아마도 런던으로 돌아온 이유 중 하나일 듯 싶습니다. 집사, 이복 동생 질파 기어리 외에는 아군마저 거의 없는 제임스의 외로운 싸움이 기대됩니다.
제임스 딜레이니의 이복 동생이자 금기된 사랑을 나누는 질파 기어리입니다. 오나 채플린이 역을 맡았고, HBO의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롭 스타크(Rob Stark)'의 아내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하이셉톤의 '조나단 프라이스'와 함께 왕좌의 게임을 통해 인지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임스 딜레이니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본인의 누트카 해협 양도 계획 및 혼인 계획이 전부 원점으로 돌아하게 되어, 시즌 초 괴로워하는 인물입니다. 이미 약혼자가 있는 그녀는 제임스에게 사라져달라고 하지만, 과거 애틋했던 감정을 영원히 벗어나기는 힘든 법. 이내 비밀 편지를 주고 받다가 약혼자에게 발견되고, 힘든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허나 광기를 물려 받아서인지 제임스 딜레이니의 편에 서게 되고, 이내 걷잡을 수 없을 것만 캐릭터로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어머니를 자처하며 갑작스럽게 나타난 로나 보우입니다. 제임스 딜레이니의 아버지의 과부로 등장합니다. 친어머니는 아니고 정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제임스의 아버지와의 혼인 관계가 인정되어, 누트카 해협의 절반을 소유할 수 있게된 캐릭터입니다. 예상과 마찬가지로 영국 동인도 회사로부터 위협을 당하게 되고, 제임스는 프랑스로 떠날 것을 권유하나 제임스와의 기괴하고 무모한 모험에 같이 동참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미국에서는 FOX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이 영드(미드?)는 현재 시즌 1이 종료되었습니다. 원래는 시즌 1로 끝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시즌을 연장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시즌 2에 대한 각본이 쓰여지고 있다는 소식은 있습니다. 톰 하디의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매력에 빠지길 원한다면 미드 'TABOO(타부)'를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참고로 19금 미드라 성인들만 추천드립니다!
'# 미국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추천 'The Girlfriend Experience(더 걸프렌드 익스피리언스)', 그녀의 은밀한 제안 (0) | 2017.10.18 |
---|---|
HBO 추천 미드 'The Leftovers(레프트오버)', 세기말을 사는 듯한 사람들 (0) | 2017.10.13 |
HBO 미드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 두번 째 시즌'. 형사들의 진짜 바닥 인생 (0) | 2017.10.03 |
넷플릭스(NETFLIX) 미드 강력 추천 '돌아온 나르코스(NARCOS) 시즌 3, 포스트 파블로 에스코바 시대' (0) | 2017.10.01 |
ABC의 정치 대테러 미드 '지정 생존자(Designated Survivor)', 대통령이된 잭바우어 (0) | 2017.06.04 |